선생님께서 굉장히 꼼꼼하시고, 상세하게 알려주시는 것이 가장 좋은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01

SBS아카데미컴퓨터아트학원에서 강의를 듣게 된 계기는?

음악 전공을 살려 다니던 회사에서 퇴사를 하고, 음악으로는 제대로 된 직업을 갖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길을 찾아보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마침 동생이 영상 공부를 하고 있던 SBS아카데미컴퓨터아트 대전학원에 다니며 컴활 공부를 해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어머니의 말씀에 처음 학원에 가보게 되었습니다. 학원을 처음 오게 되었을 때, 멘토님과 앞으로의 길을 자세하게 상담하게 되었고 꼼꼼하고 자세하게 들어주신 멘토님께서 웹디자인이라는 강의를 들어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추천을 해주셔서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02

수업을 받으면서 느꼈던 장점은 무엇인가요?

선생님께서 굉장히 꼼꼼하시고, 상세하게 알려주시는 것이 가장 좋은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가르쳐 주시는 것에 끝나는 것이 아닌 스스로 찾아서 공부를 하는 방법도 알려주시는 것이 인상 깊고, 후에 시간이 남아 혼자 공부할 때는 감사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학생에 대한 성향 파악도 잘해주셔서, 해당 학생이 조금 느리게 성장하더라도 격려해 주시는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늘 좋은 피드백보다는 조금은 따끔한 피드백을 주실 때도 있었지만, 가끔씩의 따끔한 피드백이 앞으로의 웹디자이너의 길에서 피와 살이 되는 너무나도 좋은 피드백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03

공부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순간, 추억에 남았던 에피소드는 무엇인가요?

웹디자인을 공부하면서 제가 가장 어려웠던 것은 상세페이지 제작이었습니다. 상세페이지를 제작하다 보니, 상품에 맞는 레이아웃과 컬러를 잘 배치해 주어야 하는데, 미술 감각이 전혀 없던 제게는 굉장히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제작해낼 수 있었던 것은 김혜지 선생님께서 가이드라인을 주시고, 여러 레이아웃의 레퍼런스를 찾아보고 그것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하여 알려주셨고, 컬러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의 색을 적용해 보고, 어떤 것이 더 상품 브랜드의 목적성에 맞는지 고민해 보고, 더 분석해 볼 수 있게 이끌어주셨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고 정말 힘들었지만 결국 하나를 만들어 낼 수 있었던 것이 공부하면서 가장 뿌듯하기도 하고,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입니다.

04

자신이 공부하는 과목 중에서 특히 자신 있고 재미있었던 과목은?

가장 자신 있고 재미있었던 과목은 웹 6에서의 사이트들을 리디자인 하는 것이었습니다. 기존에 사이트가 어떤 것에 장점이 있고, 단점이 있는지 등의 분석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어떤 레퍼런스를 넣어 상품들을 보여주고, 브랜드 콘셉트에 맞추어 사이트를 어떻게 소개해 주면 좋을까라는 생각들로 여러 가지의 고민들과 수많은 제작 시행착오를 통해 만들어내는 작업을 했는데 하루에 6~8시간들을 컴퓨터 앞에 앉아서 작업을 하였는데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할 정도로 너무나도 재밌게 만들었습니다.

05

앞으로 본인의 꿈이나 미래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앞으로의 계획은 웹디자이너로 취업을 하여 열심히 자리를 잡아나가는 것이고, 코딩 공부를 꾸준히 해나갈 계획입니다.

06

디자인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으신가요?

무엇이든 생각으로만 하는 것보다는 직접적으로 눈에 볼 수 있게 만들어보고, 비교 분석해 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원하는 스타일 말고도, 여러 가지의 레이아웃을 많이 만들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고, 비전공자분들께는 특히 혼자, 선생님께만 의존하지 않고 함께 수강하시는 분들과 부끄러워도 조금 용기 내어 소통하시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07

마지막으로 더 하시고 싶은 말이 있나요?

즐겁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게 해주신 김혜지 선생님과, 늘 저의 고민을 꼼꼼히 함께 고민해 주신 김현빈 멘토님께 너무 감사합니다.